남북 종교인, 6월 17∼20일 평양서 교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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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1팀 2017-05-31

남북 종교인들이 6월 17∼20일 평양에서 교류 모임을 갖는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집행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조선종교인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북 종교인들은 회의 기간 중 몇 차례 만남을 통해 남북의 화해와 평화,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종교인들의 역할이 중차대함을 확인했다. KCRP는 남북 종교인 교류 모임은 세계적으로 분쟁과 갈등이 점증되는 상황에서 남북 종교인들이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증진하고, 남북 교류를 재개함으로써 전 지구 차원의 갈등지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KCRP는 “회원 종단 및 정부와의 긴밀히 협의를 거쳐 남북 종교인 만남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는 남북의 화해와 평화가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남과 북의 종교인들이 속히 만남을 가질 것을 권유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5월 18~22일 열린 2017년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집행위원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21개국 종교인평화회의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기사입력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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