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군 최초 여성 군종장교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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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1팀 2017-07-01

해군과 공군의 첫 여성 군종장교를 포함 75명의 군종장교 제 75기 임관식이 지난달 30일 충북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열렸다.    

신임 군종장교 75명은 국방부 군종정책과가 주관한 면접시험, 신원 조사, 인성검사, 신체검사 등을 거쳤다. 이예림 목사와 홍순영 법사가 각각 해군과 공군 최초 여성 군종장교가 되는 등 여성 군종장교도 4명(기독교 3, 불교 1)이 포함됐다.     

국방부는 지난해부터 군종장교 선발 때 인성검사 제도를 도입해 이를 통과한 사람에 대해서만 군종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신원 조사를 거쳐 부적격자를 선별했다.    

임관자 중에는 3대가 군인가족인 우경윤 목사가 관심을 모았다. 우 목사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할아버지 우영상 예비역 해군대령과 큰아버지 우갑식 육군대령, 아버지 우기식 공군중령(목사)에 이어 공군 군종목사가 됐다.     

정명석 목사는 형 정명철 대위(진급 예정)와 함께 군종장교로 복무한다.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군종장교가 된 성직자는 8명, 병사로 전역하고 군종장교가 된 성직자도 34명이다.

기사입력 :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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