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교회돕기 ACN, 국회 송년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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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1팀 2018-12-13


교황청 산하 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 KOREA(이사장 염수정 추기경)가 12일 국회 본관 지하1층 경당에서 열린 국회 송년미사에 참여하여 모금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얀마, 시리아, 이라크 내 그리스도교 및 소수 종교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며 지난달 발행된 세계종교자유보고서와 사랑의 메아리 등 가톨릭에 대한 정보를 담은 ACN 출판물을 배포하고 모금 활동도 겸하였다. 

이 날 미사를 집전한 백충열 요셉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국회 담당)는 “ACN은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예수님을 기다리는 이 대림 시기에 찾아온 선물 같은 존재”라고 환대하면서, “어려운 그리스도인을 돕고 알리는 ACN 캠페인이 오늘 하루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국회 내 가톨릭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며 ACN 활동에 함께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날 미사에는 박수현 (안토니오) 국회의장 비서실장도 참여하였는데, 그는 “ACN의 미얀마 교회에 대한 지지에 특별히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어릴 적부터 성모님께 기도 드리는 것을 좋아해온 천주교 신자”로서 “앞으로 ACN의 뜻있는 활동을 위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조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번 주부터 가톨릭평화신문에 공동기획으로 3주간 연재될 예정인 ‘분쟁의 땅, 평화를 심는 미얀마교회를 가다’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는 송년미사에 참석한 많은 신자들에게 감동을 주어 온정을 담은 후원의 손길로 이어지게 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하여 ACN의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은 요하네스 클라우자 ACN 한국지부장과 동행하여 지난달 직접 미얀마를 방문한 바 있다.

현재 ACN에서는 대림 첫 주 12월2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리아 어린이들의 사진이 새겨진 대형 ACN 초를 점화하면서 시작된 ‘시리아의 평화를 위한 성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사입력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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