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검찰청, 교황청 주불대사 성추행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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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2팀 2019-02-16

교황청의 주프랑스 대사인 고위 가톨릭 성직자가 성추행 혐의로 프랑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15(현지시간) 일간 르 몽드 보도에 따르면, 파리 검찰청은 주불 바티칸 대사인 루이지 벤투라(74) 주교의 성추행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

 

벤투라 주교는 지난 117일 안 이달고 파리시장이 파리시청에서 주최한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파리시의 한 젊은 남성 공무원의 신체를 여러 차례 손으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파리시는 벤투라 대사의 성추행 혐의를 인지해 이를 최근 파리검찰청에 통보했다고 르 몽드는 전했다.

 

벤투라 주교는 1969년 사제서품을 받은 이후 1980년대부터 주로 교황청의 외교관으로 브라질, 볼리비아, 영국 등의 바티칸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프랑스는 가톨릭에서 차지하는 전통적 위상이 매우 큰 나라로, 교황청의 주불대사는 바티칸 외교부에서도 가장 중요한 보직 중 하나다.

 

기사입력 :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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