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수도원의 초대 대수도원장 오도 아빠스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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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1팀 2019-02-18


왜관수도원의 초대 아빠스
(대수도원장)였던 오도환 오도 아빠스가 17일 오후 313분 대구 파티마 병원에서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8.

 

독일 뷔르츠부르크 교구 카를슈타트에서 태어난 오도 아빠스는 19587월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19591010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500여명의 선교사들과 함께 선교 파견을 받고 196037일 부산항으로 입국했다.

 

상주본당 보좌신부 생활을 하다가 196442833세의 나이로 왜관수도원 초대 아빠스로 선출됐다.

 

그는 왜관수도원은 한국인 아빠스가 운영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직무 수행 7년 만에 사임했다. 이후 일본 도쿄 메그로의 성 안셀모 성당 본당 신부, 필리핀 민다나오 섬 디고스 수도원 원장 등을 지내고 로마 성 바오로 대성전과 성 바오로 수도원에 파견돼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최근까지도 기도와 묵상에 열심을 다한 그는 독일의 고향을 방문하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지난달 21일 대구 파티마 병원에 입원, 17일 선종했다.

 

 

기사입력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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