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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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1팀 2019-04-14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종교계가 다양한 추모 의식을 연다.

 

천주교는 사고 해역인 진도를 비롯해 서울 광화문 등 전국에서 추모미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1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추모 미사가 열린다. 서울대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최하는 추모미사는 한국천주교 남녀수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치러진다.

 

희생된 학생들이 다녔던 단원고가 있는 가톨릭 수원교구는 참사 당일인 16일 오후 730분 수원가톨릭대 임마누엘성당에서 추모미사를 연다. 희생된 단원고 학생 12명이 다녔던 안산 와동 성당을 비롯한 교구 소속 성당들도 추모미사를 연다. 이 밖에도 전국 대부분 성당과 수도원에서 세월호 5주기 추모미사가 예정되어 있다.

 

10여 개 개신교 선교단체가 연합해 구성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개신교연합기도회 준비위원회'18일 광화문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 예배를 연다. '진실, 부활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억 예배에서는 방인성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가 설교를 하고 세월호 유가족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예배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특별 수사단 설치를 촉구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은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스님들을 중심으로 세월호 추모 집회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각 지역사찰들에서도 참사 당일을 전후해 추모 법회 등을 연다.

 

원불교도 범종단 차원으로 추모 위령제를 준비했다. 위령제는 16일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진도 팽목항이다.

기사입력 :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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