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와 유대교 종교 기념일 겹쳐, 예루살렘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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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2팀 2019-08-12

 

▲ KBS화면캡처  


이슬람교와 유대교가 모두 성지로 여기는 예루살렘의 알 아크사 사원
, 성전산에서 11(현지시간) 이슬람교와 유대교의 종교 기념일이 겹치면서 팔레스타인 이슬람 교인들과 이스라엘 경찰이 충돌했다.

 

이번 충돌은 유대교인들이 사원에 입장하려다 이를 막는 이슬람교인들과 마찰을 빚으면서 시작됐으며 무슬림이 최소 61명 다쳤고 이스라엘 경찰관도 최소 4명 부상한 것 것으로 알려졌다.

 

템플마운트에는 이슬람 3대 성지 중 하나인 알아크사 모스크(이슬람 사원)가 있으며 유대교 입장에서는 솔로몬왕의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졌던 성스러운 장소로 여겨진다.

 

보통 이슬람 명절 기간에는 유대교인들의 사원 입장이 금지되는데, 올해에는 공교롭게도 유대교 기념일인 티샤바브가 같은 시기에 겹쳤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경찰이 관례를 깨고 유대교인들을 입장시키려 했다며 이를 의도적인 도발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런 가운데 가자지구에서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인 5명을 사살하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군기지를 탱크로 공격했다.

 

기사입력 :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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