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位一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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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길 2019-08-24

 


삼위 하나님의 본질은 상호 무아적인 사랑 안에서 연합과 교제

 

성경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계시하고 있다. 삼위는 성부, 성자, 성령 세 분을 의미하고 일체는 세분의 존재와 권위와 능력과 행하시는 일에 있어서 일체 즉 동일’ '같다'는 의미다.

 

(1:26)“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히브리말로 엘로힘은 복수의 하나님을 뜻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복수의 존재이시다.

 

(6:4)“이스라엘아 들 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우리 이며 하나이신 하나님은 신약성경에 하나님 아들 예수님이 등장 하신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믿는 자 들에게 보혜사곧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 구약 성경에 등장하신 하나님과 신약성경에 나오시는 예수님과 성령님은 성경에 하나님 한 분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그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세 위격은 속성과 품성과 목적에서 하나 이시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이신 것이다.

▲ 알브레히트 뒤러의 ‘삼위일체의 경배’(Adoration of the Trinity), 1511년작, 린다우어 제단화.  

 

삼위일체라는 말은 신학용어로 성경 용어는 아니다. 이 말을 처음 쓴 사람은 교부 터툴리아누스(Tertulianus,AD 160~225 년경) 였다. 그는 220년 경 라틴어 Trinitas 라는 말을 썼다.

 

이런 연유에서 터툴리아누스가 만든 술어로 믿는다. 우리말 삼위일체는 영어 Trinity를 번역한 말인 것 같다. 삼위일체라는 용어가 성경에는 없지만 가르침은 성경에 분명히 나타나 있다. 예를 든다면 성육신이라는 용어는 성경에는 없으나 그 사상이 성경에 나타나 있는 것 같이 삼위일체는 초기 기독교인들의 구원의 경험에 대한 하나님께 대한 신앙 고백이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모두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은 구약성경에 등장하신 유일하신 한분 하나님을 믿었다. 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대면하고 오순절에 성령을 체험함으로써 점차 구약 성경의 한분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의 세분 위격으로 계신다는 더 밟은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가르침이 중세시대 신학을 거치면서 그리스 철학의 영향을 받아 구원의 경험에서 삼위일체를 이해했던 본래의 신앙고백 차원을 벗어나서 존재론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내적 관계를 묻는 추상적 관계를 묻는 추상적인 탐구로 빗나갔다. 그 결과로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안의 신비를 다루는 무의미한 즉, 신앙 본질과 관계없는 부수적인 교리로 치부 되고 말았다.

 

(요일4:8).“하나님은 사랑이 시라.”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말씀은 그분의 본질이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사랑 했는지를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삼위 하나님의 무아적인 사랑의 교제를 의미하기도 한다. 성경에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시고 아버지 하나님과 성령님을 높이시고 의지하시며, 성령님은 자신의 모습을 감추시고 시종 일관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을 높이시고 드러내신다, 또한 아버지 하나님은 성령님과 예수님을 의지하시고 높이신다. 이러한 모습의 연합은 삼위 하나님 안에 있는 무아적인 사랑의 증거 이다. 삼위 하나님의 본질은 상호 무아적인 사랑 안에서 연합과 교제인 것이다. 이와 같은 무아적인 사랑의 교제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며 또한 인류 공동체의 연합의 모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17:21)의 기도를 통해 삼위 일체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을 통해 우리사회 전체에 확산 되고 실현되기를 소망 하고 계신다. 이는 마치 꽃이나 삼라만상의 자연이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보기에 아름다운 것은 다양성의 조화 때문이다.(1:35).

 

부부 일체”,“군사부 일체에서와 같이 부부는 하는 일과 권위가 같고, 임금은 백성에게, 스승은 제자에게 부모는 자식에게 행하는 권위가 동등‘ ’같은 것 같이‘, 즉 일체이다.

 

불교에서 법신’ ‘보신’ ‘화신도 이와 같은 의미이다. ‘임금 는 하늘 , , 사람 자를 일체’ ‘통합한 글자이다. 또 다른 예를 든다면 太陽을 본체 성부’, 빛을 성자’, 열은 '성령'이 된다. 그러나 이 셋을 통합하면 태양 하나인 것이 된다,

 

그러므로 이 세분의 위격은 속성과 품성과 목적에서 하나이시므로 삼위일체 이신 것이다.

기사입력 :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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