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7대 종단 협의체·이슬람지도자와 혐오표현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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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1팀 2019-09-26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26"앞으로 혐오표현에 대응하기 위해 종교계가 협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최영애 위원장은 이날 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중앙위원, 이슬람교 지도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혐오표현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렇게 요청했다.

 

김희중 가톨릭 대주교는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든,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든, 인간 그 자체로 양보할 수 없는 천부적 존재"라며 "차별적 혐오가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자리하지 않도록 믿음과 힘을 합해서 함께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김 대주교는 차담회 이후 개최된 '-이슬람 종교간 대화세미나' 기조연설에서 "다양한 영역에서 증폭되고 있는 혐오표현은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는 두려움과 연결돼 있으며, 이러한 두려움과 미움을 없애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로 다같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담회에는 정문자 인권위 상임위원과 강문민서 혐오차별대응기획단장 등이 자리했다. 종교계에선 김태성 KCRP 사무총장 등 각 종교계를 대표하는 중앙위원 5명도 함께 참석했다.

 

 

기사입력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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