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광훈 목사 내란선동죄 수사 착수…종로·구로서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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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1팀 2019-10-14

 


경찰은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당 인사들이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 목사를 내란선동혐의로 경찰에 고발함에 따라
14일 수사에 착수했다.

 

김 의원은 전 목사 등이 청와대 함락과 문재인 대통령 체포를 목표로 순국대의 청와대 진격, 경찰 바리케이트 무력화등을 사전에 논의하고, 이를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함으로써 내란을 선동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경찰청 국정감사 당시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고발장을 전달했으며 이후 종로경찰서에도 정식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당초 전 목사 고발사건은 경찰청 보안국에 배당됐지만 경찰청 내부 회의를 거쳐, 수사국에서 진행하기로 결론이 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집회시위 도중에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수사국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결론 냈다고 말했다. 해당사건은 지난 11일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로 이첩됐고, 서울청은 종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으로 수사를 넘겼다.

 

시민단체가 구로경찰서에 전광훈 목사 등을 내란선동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한 수사도 진행중이다.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구로경찰서에 전광훈 회장과 이재오 전 의원을 내란선동죄와 집시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

 

기사입력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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