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확진자 신도 1만명 신천지 대구교회서 두차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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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뉴스1팀 2020-02-18

 


전국
12지파 교회 예배 중단, 온라인과 가정 예배로 대체 

 

신천지예수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 환자가 대구 남구 대명로에 위치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되자 해당 교회를 폐쇄하고, 당분간 교단 내 전국 모든 교회에서 예배를 안 보는 대신 온라인과 가정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

 

31번 환자는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 예배를 봤는데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수는 8000~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8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는 18일 오전 교회를 폐쇄하고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성도 여러분과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지파 전국 모든 교회에서는 당분간 예배 및 모임을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및 가정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31번 환자인 61세 여성은 17일 오후 330분 발열, 폐렴 증세를 보여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됐고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교회 뿐만 아니라 지역 병원과 호텔, 대중교통 등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보건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기사입력 :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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