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기독교가 함께 노력하면 치유되고 화해된 세상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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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1팀 2020-04-29

NCCK 부처님오신날 메시지, ”종교계가 코로나19 확산 대처 노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29"코로나19가 던져준 화두를 놓지 않고 불교와 기독교가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는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추는 치유되고 화해된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NCCK는 이날 이홍정 총무 명의로 낸 부처님오신날 맞이 메시지를 발표하고 축하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맞이한 부처님오신날은 새로운 변화와 정진을 모색하는 상생의 기회임을 일깨워준다"며 종교계가 코로나19 확산 대처를 위해 예식 생략, 기도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이어 "2020년은 인류가 큰 깨우침을 얻은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는 세계화된 세상이 지니는 전 인류적 상호의존성과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양극화를 완화하면서 불평등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세계의 생명을 섬기기 위해 개성공단을 열고 세계를 위한 방역장비와 진단키트를 생산하여 보급하므로,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NCCK"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불자나 기독교인은 온 우주가 유기적으로 연관돼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고 있음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많은 편의와 이득을 안겨줬지만, 물질문명에 취한 인간은 모든 존재가 어우러져 살아야 한다는 근본 가치를 잃어버리고 살았다"고 했다.

 

이어 "부처님께서 세상에 오시어 중생을 구제하셨던 일과 예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행하신 일들이 다르지 않다""모든 승가와 불자들께 마음을 모아 축하의 인사들 드린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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