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서울본부, 양재동시대 개막...“불국정토 그날까지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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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홍 대기자 2020-05-23

안심정사 서울본부 겸 불교문화교육센터 517일 개원법회 봉행도심포교의 새 중심 도량 

 

한국불교태고종 안심정사(安心精舍)가 서울 양재동 시대를 열었다. 대한불교조계종 구룡사를 비롯해 능인선원, 천태종 관문사 등 대형 도심사찰이 모인 곳이다.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 주지 혜심 법사)517일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법안(法眼)스님이 서울 강남대로 한복판에 법당을 마련한 것이다. 충남 논산에서 처음 도량을 연 안심정사는 이제 서울은 물론 부산과 대구, 제주, 창원 등에 법당을 갖춘 전국 단위 사찰로 성장해 도심 포교의 새로운 중심 도량으로 떠올랐다.

 

서울 도심의 중심인 강남에 불자들의 기도와 신행, 교육을 총체적으로 이끌어 갈 부처님 도량이 우뚝 섰다. 안심정사 서울도량(道場)이 이전해서 개원한 안심정사 서울본부는 1991년 논산 본찰(本刹)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분원(分院)에서 기도와 나눔을 통해 중생의 삶을 변화시켜온 안심정사가 향후 불교전문 교육도량으로서 위상을 드러낼 토대가 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대로 6(양재동)에 위치한 지하 1, 지상 6층 규모의 안심빌딩에서 새롭게 문을 연 서울 안심정사는 불교문화교육센터로서 지역분원을 넘어선 교육전문도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건평 395평의 인심빌딩은 모든 층에 부처님을 모신 전각의 형태를 갖췄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옥상인 6층에는 산신각이, 5층은 약사전 겸 좌선당, 4층은 대웅전 겸 설법전, 3층은 지장전 겸 염불당이 들어섰다. 2층은 강당 겸 공양실로, 1층은 종무실 겸 상담실로 운영된다.

 

건물 매입비만 100억여원이 들었고 여기에 부처님도량으로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4억여원이 소요되는 등 근래 불교계에 보기 드문 대규모 불사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은 불사가 가능했던 요인은 사부대중의 원력(願力)에 있다고 강조했다. 안심정사는 20191111일 서울도량 이전을 발원하며 도량건립발원 1000일 기도에 입재했다. 이후 기도 80일 만에 현재 건물부지와 인연이 닿았다는 것. 23일 가계약을 체결한 시점부터 공식적으로 문을 연 517일까지 적지 않은 인연들이 직접 발로 뛰며 부처님도량 안심빌딩의 개원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개원법회는 안심정사가 그동안 이어온 기도신행나눔을 교육으로 회향하는 계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안심정사는 그동안 세속에 발 디딘 중생의 삶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는 신행혁신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홍포(弘布)해 왔다. 불교문화교육센터 개원을 통해 기존 기도와 회향(回向)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참불자와 포교인재 양성 등 불교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원력이다.

 

회주 법안 스님은 "불사에 헌신적인 보시와 노력은 물론, 법보시, 재보시, 노동시, 수희시를 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오늘 개원법회를 기점으로 안심정사 서울본부 겸 불교문화교육센터는 좋은 기도와 프로그램으로 불자들을 맞이해 한국불교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안 스님은 좋은 기도와 교육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겠다. 부디 오셔서 기도와 교육을 통하여 불국정토를 이루는 그날까지 정진해 주시기를 축원한다며 서울 법당에서 좋은 기도와 교육으로 불국정토가 이뤄지는 그날까지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은 양재동에 새로 문을 연 서울본부를 교육중심 도량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중앙종회의장 법담, 호법원장 지현, 전 총무원장 도산, 전 중앙종회의장 도광, 태고총림 선암사 주지 시각 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안심정사의 현재가 태고종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발원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은 태고종 교육원장이자 대전충남종무원장 소임을 맡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안심정사는 우리 종단 최대 규모의 전국도량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 중심에 법안 스님이 있다. 우리 종단에 법안 스님과 같은 분이 더 많아진다면 태고종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부처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고 전하면서도 종단이 어려울 때마다 종단 살리기에 앞장서 온 스님의 원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태고종, 나아가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앙종회의장 법담 스님은 안짐정사의 거듭된 발전을 보며 항상 종단의 희망을 그려왔다. 이제 서울 한복판에 부처님을 모시고 한걸음 더 내딛는 모습에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안심정사의 불사 성취는 부처님을 따르는 대중의 힘이기에 앞으로도 종단의 굳건한 토대로서 세계적인 도량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총무원장 도산 스님도 안심정사에서 종단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본다교육원장으로서 종단의 교육체계를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종도들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한국불교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미래통합당 태영호 국회의원 당선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외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안심정사 불교문화교육센터는 재가불자 교육 뿐 아니라 향후 안심승신불학원으로 발전해 승가와 사찰경영학, 포교사학 등 태고종 육부대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불교 미래를 담보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안심정사 서울본부 겸 불교문화교육센터  

 

한편 이날 개원법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유튜브로 행사를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그럼에도 개원의식이 진행되는 4층 외에도 3층과 5층 법당에 불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빼곡이 자리해 실시간 영상을 시청했다. 안심빌딩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토요재수불공에 이어 오후 10시부터 국태민안 세계화평 발원을 위한 토요 철야기도정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약사 기도를 통한 약사 영험도량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의 오랜 약사 기도를 통해 불치병·난치병의 신유가 일어나는 사찰이며, 안심정사의 불자 중 많은 분이 뇌종양, 유방암, 자궁암, 폐암, 치매, 중풍 및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 등의 심각한 중병(重病)으로부터 약사여래불 부처님의 가피로 치유되는 체험이 있는 약사 기도의 영험이 특별한 도량이다.

 

쉬운 경전 강의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문 법회를 통한 지혜 교육도량   

 

안심정사는 불자들이 맹목적인 믿음을 통한 신앙생활보다 경전에 근거한 기도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문을 통한 공덕과 성취가 더 크다는 것을 익히 알고 회주 법안 스님이 법회 시간에 올바른 한글 지장경 기도 방법과 현대적인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지혜를 실생활에서 알고 실천할 수 있게 교육하는 지혜교육도량이다.  

▲ 충남 논산에 있는 안심정사 본찰 /출처=안심정사 홈페이지  

  

기도가 통하는 절로 알려진 안심정사

 

본찰(本刹)이 충남 논산 연무읍에 위치한 약사정토도량 안심정사(安心精舍). 안심정사는 논산에서 기도가 통하는 절로 알려져 있다.

 

1991년 창건된 안심정사는 당시 신도 한 세대로 시작했지만, 29년이 지난 지금 논산에서 관촉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신도들이 찾는 사찰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이 아니라 영남과 호남, 서울 등지에서 기도를 하기 위해 모여드는 신도들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논산 매표소에 근무하던 천주교 신자가 매표소에서 워낙 많은 사람들이 안심정사를 물어봐 안심정사를 찾아, 그 인연으로 신도가 된 일화도 있을 정도다.

 

안심정사는 사경당과 선방 등 수행 시설을 비롯, 도서관과 다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추었는데 2009년에 대웅전 66m², 설법전 165m², 주차장 2,645m²의 중창불사를 하였다. 특히 도서관에는 각종 대장경과 불교전문도서 및 관련 서적이 5천여 권 이상이 비치되어 있고, 청소년과 젊은 신자들을 위한 지장경 강독 및 해설 강좌 및 DVD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상담과 교육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정사의 5m 높이의 관음보살상은 1993년 조성된 후 소원성취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질병치료에 영험을 보여 많은 신도들이 찾고 있다.

 

회주 법안 스님은 한국불교태고종 대전 종무원장으로서 한국불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 본찰 뿐만 아니라 서울강남도량, 부산도량, 대구도량, 제주도량을 신도들을 위해 마련해 법우들이 마음 편히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놓았다.

 

앞으로 대한민국과 전세계에 안심정사 포교당을 300개 이상 개원하여 모든 불자가 편히 기도 하며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회주 법안스님, 자비희사 사무량심(네 가지 무량한 마음)재단 설립 서원

 

자비희사재단의 자()무량심재단은 구호 전법과 국제구호 전법 중심으로 하고, ()무량심 재단은 의료구호 전법을 중심으로 하고, ()무량심재단은 문화예술지원 전법을 중심으로 하고, ()무량심 재단은 교육장학 인재불사 전법을 중심으로 하는 재단이다.

 

자비희사(사섭법)는 육바라밀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현실적으로 적용을 했을 때 보시. 애어. 이행. 동사 이 네 가지는 우리가 우리 환경에서 조금씩 해볼 수 있는 부분들이다.

 

1.보시(布施) - 남들과 나누는 것.

2. 애어(愛語) 사랑스러운 말
3. 이행(利行) - 남을 이롭게 하는 것

4. 동사(同事) - 남들과 같이 함께 해서 도와주는 것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다. 자비희사 재단 설립을 위해 그 활동은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 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해야 할 가장 급한 일, 즉 급선무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의 인사말과 기도 성취법

 

여러분!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행복의 길, 재벌의 길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안심정사 회주 석법안, 인사드립니다.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으며, 그 뜻을 어디에 두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제대로 된 기도를 통해 한국 재가불자 모두 안으로 가정은 화목하며, 사회적으로는 높은 지위에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마음껏 불사를 하여 생전에 실컷 재물을 쓰면서 공덕을 쌓아 그 공덕을 내생까지 이월해 나가시기를 축원 올립니다.

 

부처님께 반드시 믿음에 근거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티베트 사원에 가보면 많은 티베트 재가불자들 전부가 가게를 오픈하여 대박 나서 풍요롭게 잘 살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기도하며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티베트 불교는 한국불교 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기복을 완벽히 바탕으로 두고 거기서부터 기도를 시작합니다. 남방 불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재가불자는 발증상심(發增上心), 발출리심(發出離心), 발보리심(發菩提心)의 삼종 발심을 비는 것이 아닙니다.

기복(祈福)이란?

 

한국 불자들이 가장 착각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기복(祈福)입니다. 기복이란 복을 비는 것입니다. 복을 비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원인이 무엇일까? 그것은 복()의 정의가 애매한 까닭입니다. 복이란 [좋은 인연]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복은 요행(僥倖)과 다릅니다. 요행이란 간사하게 바라다라는 뜻인데 복은 요행과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로또복권의 당첨을 바란다면 그것은 복이 아니고 요행입니다. 왜냐하면 전례상 거액의 복권을 당첨한 사람이 행복해진 경우보다는 불행해진 경우가 훨씬 많다는 매스컴의 발표를 보면 복권 당첨이 [좋은 인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은 간사하게 바란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인연은 나만 좋아서도 오래갈 수 없고, 상대만 좋아서도 오래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원인과 간접적인 원인이 다 갖추어져야 하는 것이니 당연히 복이란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나도 좋고 남도 좋은 것이 바로 복입니다. 그래서 복은 좋은 인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을 빌어야 하며, 그 복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중국어로는 그것을 석복(惜福)이라고 표현합니다. 복을 소중히 하고, 그 복을 잘 아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복에는 유루복과 무루복이 있습니다. 유루복은 그 말 그대로 쓰고 나면 다해서 소멸되는 것이 유루복이요. 무루복은 써도 써도 다함이 없는 것이 무루복입니다. 유루복은 범부 중생이 짓는 것이고, 무루복은 불보살님이 짓는 복입니다.

 

범부 중생은 자리(自利)가 먼저이고, 보살님은 이타(利他)로써 자리(自利)를 삼는 까닭입니다. 그래서 범부중생은 조그마한 복을 지어도 알아주기를 바라고, 이름이 드러나기를 바라고, 그리고 알아주지 않으면 화를 내어 그 복속에 독초가 자라나옵니다.

그러나 보살님은 알아주지 않아도,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오직 남만을 위해서 사신다. 그것이 바로 무루복이다. 다함없는 좋은 인연이 되는 것입니다.

 

늘 다함없는 좋은 인연을 생각하면서 사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만족스러웠던 일이나 흐뭇했던 일 한 가지를 메모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핸드폰, 스마트폰이나 메모장, 또는 일기장에 적어보십시오. 그리고 또 오늘 부족했었다고 생각되는 일도 한 가지만 적어 두었다가 한 달 뒤, 또 일 년 뒤에 살펴보십시오. 인생이 얼마나 많이 달라졌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의 멋진 인생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힘들었던 일, 어려웠던 일, 괴로웠던 일, 그리고 참아야 했던 일을 마음에서 말끔히 씻어내시고 밝고 맑고 아름답고 훈훈하고 여유로운 내일을 마음에 강렬하게 그리면서 하루를 마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로 칭찬하면서 하루를 마감한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그리고 서로 칭찬하면서 하루를 마감한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약사산 안심정사 회주 철학박사 석 법안 합장

 

기도성취 잘하는 법

 

 

1. 목표를 점검하라

막연하거나 불분명한 목표는 기도의 목표가 아니다. 정확하게 정한 목표는 성취도 정확하게 이뤄지는 것이 심법(心法)의 요체(要諦)이다.

 

2. 목표를 정확하게 확정했다면 기도 방법을 물색하라  

혼자 하지 말고 선지식을 찾아서 묻고 그 방법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즉 방법에 정통해야 한다. 시행착오를 줄일 뿐만 아니라 성취하는 방법이 거기에 다 있기 때문이다.

 

3. 목표는 장·단기적으로 나누어 정하라  

평소의 기도 목표는 10개 이상으로 정하며, 특별기도 기간이거나 철야기도의 단기적, 일회적 기도 목표는 한 개나 단순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

 

4. 정시(定時) 정수(定修) 정송(定誦) 정공(定供)이 성취의 요체이다

정시(定時)와 정수(定修), 정해진 시간에 수행 정진하는 것이다정송(定誦)과 정공(定供), 정해진 수행을 할 때에는 반드시 정해진 공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5. 최종 목표는 왕생극락이어야 한다

이 세상은 결국은 무상(無常)하며 궁극적인 의지(依支)할만한 것이 못되며, 허망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생사심이 간절해야 하며, 노력과 용심이 필요하다 

 

6. 기도 성취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복력 증장과 동시에 업장 소멸이다  

복력증장(福力增長)과 업장소멸(業障消滅)의 가장 빠른 방법이 천도 불공과 방생 수복이다. 그래서 지장기도와 방생수복(放生修福)이 기초가 되며, 업장을 참회하는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나는 무엇으로 부처님을 감동케 할 것인가?

 

기도란 감응(感應)을 받는 것이다. 감응이란 삼보(三寶)와 삼보의 화신인 천지신명, 조상의 힘을 입어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즉 불보살님과 불보살님 화신을 감동시켜서 그 감응을 불러오는 것이 기도의 성취이다.

 

감동시키는 방법이 무엇인가?

 

1. 공양(供養)올리기 - 건강이 좋아진다.

2. 법문(法門) 공부하고 듣기 - 풍요로워진다.

3. 기도(祈禱)정진하기 - 관운, 명예가 좋아진다.

4. 봉사(奉仕)활동 - 자녀가 잘되는 지름길이다.

5. 포교(布敎) 전도 - 인격완성과 진정한 안락국토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법안스님 걱정 말고 기도하라-기도를 통해 더 행복하고 더 멋진 사람이 되는 방법 

청정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참되고 아름답고 좋아하는 것을 구하라.’

 

걱정 말고 기도하라(은행나무, 2012) 는 기도와 선행을 통해 과거의 업을 녹이고 현재의 운명을 개선하도록 독려하는 책이다. 2011년 불교 TV를 통해 방영되었던 법안스님의 생활법문의 내용을 수정하고, 우화와 에피소드를 덧붙인 것이다. 법안스님은 이 책에서 기도만이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확신과 믿음과 정성을 갖고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기도에 임할 것을 권면하는 것이다. 목표를 세우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정진한다면 허무에서 벗어나 생기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일깨운다.

  

기도를 통해 더 행복하고 더 멋진 사람이 되는 방법  

 

누구든지 좋아하는 것을 구하라. 그러면 모두 다 이루어진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갖가지 문제와 고민들을 상담하고 해결해 줌으로써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어 온 안심정사의 법안 스님의 첫 에세이 걱정 말고 기도하라는 지난 2011BTN 불교TV를 통해 방영된 법안 스님의 생활법문내용을 수정하고, 방송을 통해 접할 수 없었던 재미있는 우화와 에피소드를 곁들여 대중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편집한 것이다. 또한 글과 잘 어울리는 중견 서양화가 김성희 화백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그림 15점을 함께 실어 시각적이고도 문학적인 감수성을 더했다.

 

세상에 바꿀 수 없는 운명이란 없다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우리는 운명에 대해 생각하게 되지요. 운명이 어디 있냐고 부정하는 이들도 많은데, 실상 운명은 저마다 정해져 있어요. 그렇다고 누구나 타고난 운명대로 살아야 할까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자신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운명 탓, 팔자 탓을 하지만, 실제로 이 모두가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법안 스님이 전하는 메시지는 간명하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타고난 운명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바꿀 수 없는 운명이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번뇌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면 아무리 정해진 운명이라도 바꿀 수 있다. 번뇌란 탐내고 어리석고 교만하고 의심하는 마음이 모여 뭉친 것으로, 이러한 번뇌가 모여 업()이 되어 운명을 나쁜 쪽으로 이끈다. 다시 말해 사람의 현재, 혹은 미래의 운명은 하나로 이어지는 과거의 업보로 인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든 기도와 선행을 통해 과거의 업을 녹이고 현재의 운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

 

기도는 정해진 운명을 바꾸는 유일한 길

 

한 가지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한다는 것은 과거의 악업을 녹이고 현재의 선업을 풍부하게 하여 미래에 누릴 복을 저축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책에서 법안스님은 기도만이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부처님이라는 든든한 을 이용해 간절히 기도하고 좋은 것을 구하면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다. 따라서 과거의 악행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이제부터라도 착한 일을 행하면서 산다면 업장은 봄눈 녹듯 사라지고 선업이 쌓이면서 인연법에 따라 마침내 운명의 물길이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법안스님 자신도 7년간 폐결핵으로 고통을 겪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우연히 약사 기도를 접하고 수십 년간 확신과 믿음과 정성으로 정진한 결과, 마침내 자신의 병마도 극복하고 중생의 병도 고치는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 신유(神癒)능력을 얻게 되었다. 책에는 이렇게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불치병을 고친 스님의 신기한 일화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법안 스님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대전 보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잠시 세인으로 살다가 논산에 안심정사를 세우고 약사기도에 전념하면서 수행하였다.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약사신앙과 약사사상에 대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학과 수행을 겸비한 학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BTN 불교TV에서 방영된 '법안 스님의 생활법문'으로 한국불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대중적인 호평을 얻었다. 교학과 법문, 뛰어난 상담 능력,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20여년 만에 안심정사를 논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찰로 성장시킨데 이어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제주, 창원 등에 법당을 갖춘 전국 단위 사찰로 발전했다. 편저로 나를 살리는 약사 기도법등이 있다.

수암(守岩) 문 윤 홍<大記者/칼럼니스트> moon4758@naver.com

 

기사입력 :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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