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미뤄진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 28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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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2020-09-14

 

▲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진행된 국가조찬기도회 운영위원회 기자회견 모습.  


'
회개와 일치 그리고 회복!' 주제, 23일 새에덴교회에서 사전 녹화

 

지난 3월 코로나 사태로 6개월 넘게 미뤄졌던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28일 새에덴교회에서 '온라인기도회'CTS, CBS, C채널, 극동방송 등 기독방송사를 통해 방영된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오는 28일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도입한 온라인 기도회로 열린다"고 밝혔다.

 

1966년 고() 김준곤 목사 중심으로 창설한 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 시작해 그간 단 한해도 빠짐없이 열려왔으며 온라인으로 열리는 것은 발족 52년 만에 처음이다.

 

온라인 국가조찬기도회는 23일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사전 녹화가 진행되며, 28일 오전 7시 개신교계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 주제는 '회개와 일치 그리고 회복!'이다.

 

온라인기도회에는 기도회 순서자를 비롯해 관계자 53명이 참석한다. 이 가운데는 미국을 비롯해 10개 나라 국가조찬기도회 관계자들과 국내 17개 광역시,도연합회장단, 국내 주요교회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는 지난해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을 지낸 이승희 목사(대구 반야월교회)가 맡았다. 축도는 현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맡는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코로나 종식과 인류 번영’, ‘한국교회 일치와 영성 회복’, ‘국민화합과 경제 부흥’, ‘국가안보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집중 기도한다는 계획이다.

 

특별기도 순서는 윤보환 목사(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이봉관 장로(서희건설), 권오성 장로(전 육군참모총장)이 맡았으며, 중보기도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합동 부총회장)가 진행한다.

 

그동안 조찬기도회에는 매년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온라인 기도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리 녹화한 인사말 등으로 영상 인사를 전할 것으로 교계는 예상한다.

기사입력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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