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성탄메시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태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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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성 기자 2020-12-16

 


곤경 속에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의 빛으로 다가오기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오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곤경 속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성탄이 희망과 위로의 빛으로 다가오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염 추기경은 16'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태 1, 23)'라는 제목의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염 추기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 중에 신음하고 있기에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은총과 평화를 청하게 된다""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많은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려 고통의 나락으로 내몰리는 많은 서민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참 아프다""소외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형제적 사랑을 가져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염 추기경은 "예수님은 비천한 종의 모습이지만, 사랑과 자비를 가득히 안고 세상에 오셨다""우리 모두 주님을 마음 안에 모시고, 이웃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면서 사랑의 손길을 내밀면 세상에 가득 찬 고통이 줄어들고 그 자리에는 기쁨과 평화가 들어서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탄 메시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간소식지 '서울주보' 1225일 자에 실린다. 가톨릭인터넷 굿뉴스와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홈페이지, 교구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입력 :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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