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1일부터 타 지역과 종교 교류·행사 전면 금지

크게작게

이중목 기자 2020-12-20

정신요양시설 면회 금지, 불법 방문판매·후원판매·다단계 집합금지도 

 

최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종교시설 등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하기 위해 210시부터 타 지역과 종교 교류 및 초청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정규 예배는 좌석 수의 30로 인원을 제한했다.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일 오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대응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면서 종교 활동, 노인 및 정신 요양시설, 방문판매 등의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최근 일주일 사이 교회 및 관련시설에서 확진자가 24, 유사 방문판매관련 확진자도 13명이 발생한데다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접촉자만 757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시장은 코로나19는 한순간의 방심도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는다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들뜨기 쉬운 시기이지만 지금부터 연말까지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연말연시는 모임과 외출이 없고, 방역수칙 위반 없고, 그리하여 확진자 없는 ‘3광주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또한 노인 및 정신요양시설 면회가 금지되고, 종사자는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타 시설을 방문해서는 안된다.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은 오후 6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하고(기존 오후 9시 이후) 불법 방문판매·후원판매·다단계는 집합금지된다.

 

한편, 정부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국민 개개인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 없이 현재 수준에서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인내하고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기사입력 : 2020-12-2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가장 많이 읽은 기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