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진 칼럼●지금 삶은 기적, 내일은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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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 2021-01-07

우리 모두가 이타주의가 돼야한다

 

인류의 역사는 더 나은 삶을 개척하며 살아왔다. 분명히 더 나은 곳 더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감이다.

 

그 속에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며 역사를 이어왔다. 우리가 겪은 이 환란도 결국 지나가리라. 우리의 꿈꾸는 희망에 우리가 겪은 아픔을 넘을 수 있었다.

 

헤르만헤세는 봄의 말에서 외친다.

 

어느 소녀 소년들은 알고 있다. 봄이 말하는 것은 살아라, 자라나라, 희망하라, 사랑하라, 기뻐하라, 움트게 하라, 꿈을 던져 삶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렇다 봄이 말하는 메시지는 무한한 희망이다.

 

우리에겐 수많은 희망을 말했다. 새벽밥을 짓는 어머니의 정성이 있다. 봄날에 씨를 뿌리는 농부의 땀방울이 있다. 풍랑을 헤치며 그물을 던지는 어부의 손길이 있다. 한겨울에 숲에서 새싹을 키우는 나무들의 숨결이 꿈이다.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이며 꿈을 꾸며 미래를 열어야 할 이유이다.

 

겨울의 어두움 속에서 대구 키다리 아저씨의 10년 간 10억이 넘는 이웃돕기 기부금이 추위와 어둠을 밝히고 한겨울 붕어빵을 팔면서 하루 1만원씩을 저축하여 365일 삼백 육십오만 원의 성금이 가슴을 찡하게 한다.

 

우리는 어둠 속에 매일매일 기적의 삶을 산다. 하루하루가 전쟁같이 불안하고 조용한 날이 없지만 저녁노을 속에서 내일의 새아침이 밝아온다.

 

좌파 우파의 사회적 갈등, 종교적 갈등, 지역 간의 대립 등이 생각해 보면 우리네 삶의 더 나은 진화를 위해 변화와 개혁이 살아 있음이다. 결국 더 나은 사회를 추구하는 개벽의 징조이다. 대재앙을 이긴 만큼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성숙해 갈 것이다.

 

지난해 지구상에 더 나은 곳 선진국이라고 자만하던 미국도 오직 자국 우선주의를 외치던 지도자도 추락하고 있다. 제일 많은 국민의 170만의 누적 사망자를 내며 방황하고 있다.

 

문명의 대 전환기에 인류 삶의 원형(原形)을 제시하는 민족이 바로 우리 한민족이다. 인류의 홍익문화(弘益文化)의 철학이 우리민족의 DNA로 스스로 부활하고 있다.

 

프랑스 미래학자 자코아탈리가 말한다. “이타주의, 우리 모두가 이타주의가 돼야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고 가족, 이웃, 미래세대를 보살펴야 결국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다라고 중앙일보에 기고했다. 그가 말한 이타주의가 단군 한배검의 홍익주의 이다. 남을 돕고 배려하면 나누는 생활문화 바로 품앗이요, 두레정신이다. 우리 조상이 우리 핏속에 물려준 위대한 혼이 이제 지구촌에 깨어나고 있다. 세계인에게 비춰지는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철, 위생적인 공동 화장실, 무한 리필 되는 풍성한 반찬 밤거리를 마음껏 다니는 평온한 도덕성 1위국가로 세계인이 놀란다.

 

한국인만 몰랐던 아름다운 우리문화가 세계인들에게 비추어지며 경악한다. 한국이 천국이라고 말한다. 신축년 2021 새날이 환히 밝았다. 오늘을 사는 것이 기적이다. 우리의 희망이 지구촌의 희망이다. 지구촌을 이끄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군자국(君子國)의 영광을 보여주고 신성한 해를 맞이하자. 작은 아픔은 내일의 희망을 키우는 에너지로 승화하자.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기사입력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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