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폭행 서세원 목사 소속 교단서 제명

크게작게

매일종교신문 2014-06-12


부인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출신 서세원 목사가 소속 교단으로부터 제명됐다.
12일 교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 목사는 최근 자신이 소속된 군소 장로교단으로부터 노회원 및 총회원 자격을 잃는 제명 처분을 당했다. 이 교단은 서 목사가 부인 폭행과 같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근거로 제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 목사가 강단에서 막말을 일삼고 담배를 끊지 않는 점도 고려됐다고 교단 관계자가 전했다. 이 교단은 대표적인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에 가입되지 않은 상태다.
 
서 목사는 지난달 초 부인 서정희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앞서 2월에는 본인이 제작자로 나선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발표회에서 “빨갱이들로부터 나라를 지켜야 한다” 등 원색적인 발언을 해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서 목사는 2011년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시무한 서울의 한 교회는 지난 4월 재정난 등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
 
 

기사입력 : 2014-06-1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가장 많이 읽은 기사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