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순재씨 “나는 무신론자, 종교단체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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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 뉴스1팀 2015-01-14


탤런트 이순재(사진)씨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가 운영하는 봉사단체의 후원회장직을 사임했다고 국민일보가 밝혔다.
 
국민일보가 지난 12일 “이씨가 2002년부터 하나님의교회에서 ‘어머니 하나님’으로 떠받드는 장길자(72)씨를 도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를 후원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자 이에 대해 해명하며 내린 조치이다.
 
이씨는 13일 국민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나는 무신론자이며, 하나님의교회라는 종교단체와 전혀 무관하다”면서 “만약 그 단체가 종교적 의도가 있다는 것을 미리 밝혔다면 당장에 그만 뒀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걷기대회와 자선음악회 등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것만 알고 좋은 취지에서 후원회장을 맡았다”면서 “나는 그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알 이유도 없다. 종교적 표현을 한 적도 없고 그쪽 행사의 관리나 운영에 개입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날 이씨 측 요구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이씨의 사진과 후원회장 인사말을 삭제했다.
 
 

기사입력 :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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